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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사장의 경영 이야기 :: 김 대리, 거기 있나(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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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이상호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중소기업경영을 전공(경영학석사)하였으며, 동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ph.D)를 받았다. 현재 코스닥법인인 참좋은레져의 대표이사와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국내최대 자전거업체인 삼천리자전거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관리본부장을 거쳐 관계회사인 첼로스포츠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 유통물류분과 간사 및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고교 전문위원을 역임하였다.
시집 시가 그리는 자전거를 엮었고, 전문서적인 중소기업경영론, 창업경영론과 창업실용서인 자전거 shop 성공창업을 집필했다.
 
 
* 책소개
 
어느 회사건 직원들은 사장의 속마음이 궁금하고, 사장은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하지만 사장과 직원 사이에는 넘기 힘든 벽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김 대리, 거기 있나?는 사장이 먼저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책이다. 그것도 다가가기 힘든 재벌그룹이나 대기업의 사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어디에나 산재한 중소기업 사장의 이야기이기에 그 어떤 사장 이야기보다 공감대가 크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대표이사까지, 차근차근 경영의 계단을 밟아 올라간 저자는 사장의 입장뿐 아니라 직원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러나 사장이 되어 바라보는 경영의 세계는 직원의 눈으로 보는 그것과 다를 수밖에 없다. 직원 입장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사장은 왜 직원들과 생각이 다른지, 왜 직원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지 등 평소 답답했던 의문이 풀리며 사장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사장의 자리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동지를 만났다는 반가움을 느낄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사장으로서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뿐 아니라, 기업을 경영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 하나라도 그냥 보아 넘기지 않고, ‘경영자의 눈으로 보고 경영이라는 프리즘으로 새롭게 해석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경영의 원리와 기본 원칙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한다.
 
김 대리, 거기 있나?는 멀리 있는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다가도 이래서는 안 되지하며 스스로 반성하는 모습이나, 직원들의 행동을 머리로는 이해하면서 가슴속 깊은 곳까지 100% 공감하지는 못하는 현실 등은 바로 오늘 출근해서 마주치는 우리 사장님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김 대리로 대표되는 이 땅의 직장인이라면 저자의 이야기에 한번쯤 귀를 기울여볼 일이다.
 
 
* 책 속으로
 
성공을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은 나름대로 값진 가치를 제공한다. 수학자는 실패를 확률로 말하고, 과학자는 실패를 실험이라 부르며, 사장은 실패를 경험이라 부른다 하지 않는가?
사회적으로 저명한 재벌그룹 사장의 입장이 아니라, 이 나라 어디에나 산재한 풀뿌리 중소기업 사장의 시각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쳐보고 싶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사장이 되기까지, 살아오면서 몸으로 부딪치고 마음으로 느끼고 새겨 온, 살아 있는 기록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 ‘책머리에중에서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더러는 못마땅한 직원이 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열정 없는 직원이다. 열정 없는 직원들에게 더글러스 맥아더의 말을 전해주고 싶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저버리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 104p ‘열정과 몰입중에서
 
비공개적 또는 비공식적으로는 얼마든지 받아주고 들어줄 수 있지만 공개적·공식적으로는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져도 들어줄 수 없는 요구가 있다. 그것은 자존심을 떠나서 생존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 126p ‘건들지 말아야 할 것들중에서
 
사장이 직원에게 알아서 해라고 하는 말은 크게 세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첫째, 네가 책임을 지고 주인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둘째, 결과에 대해서도 당연히 전적으로 책임을 지라는 뜻이다. 셋째, 일을 진행하는 중간과정에 대해서 수시로 보고해 달라는 의미다. - 154p ‘알아서 해중에서
 

모든 일은 적응과 개선이라는 패턴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 순서를 바꿔 개선과 적응을 주장한다면 전혀 다른 결말이 나올 것이며, ‘적응에만 머물러 있으면 기업이 퇴보할 것이고, ‘개선만 강조한다면 오히려 앞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 164p ‘적응과 개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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